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자 및 직원 등 7명이 노인요양원에 입소한 노인들에게 원예치료 활동의 일환인 국화 심기를 통해 자아 존중감 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원예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A씨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총의집 주혜숙 원장은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들의 육체적 자활과 정신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표현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사 개방과 주민행사 지원, 학생 진로체험 견학 등 주민친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들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일손을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추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민친화형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작년까지 접수된 75건에 대해 사회봉사대상자 630명을 투입하였으며, 올해에도 어버이날 효잔치 지원, 농촌지역 일손돕기, 자애인 시설 지원활동,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총 17회, 사회봉사대상자 102명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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