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인 배복례(여, 78)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외벽 페인트칠을 비롯해 방충망 교체, 집안 청소, 밑반찬 배달 등의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매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할머니가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을 보고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 참여자를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 발굴에도 힘을 기울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