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 - 처우 개선을 위한 각종시책 발굴 지원
  • 기사등록 2017-06-09 12:14:21
기사수정
▲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간담회[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 10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먼저, 10개 보훈단체에 매년 1억여 원을 지급해 전적지 순례, 호국순례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운영비를 1천만 원 증액해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엽제전우회 환자 등 정기적 치료가 필요한 보훈가족과 긴급환자 발생시 상시 후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군비 3천만원을 들여 통합운영차량을 보훈회관에 지원했다.

특히, 참전명예수당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535명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지난해부터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하고,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07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