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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림교회 2년째,「호국.보훈의 달」맞이하여 훈훈한 미담 - 현충일에「보훈가족 초청 위안회」개최
  • 기사등록 2017-06-07 1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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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지역 교회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보훈가족 모두를 초청해 군가, 진중가요 공연과 함께 오찬과 기념품을 증정하는「보훈가족 초청 위안회」를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오림동 여수광림교회(배용주 목사. 67세)는 6일,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개최된‘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약 300여명의 참전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전체를 교회로 초청 진중가요 공연, 오찬 및 기념품 증정 등 위안회를 개최했다.

 

배 목사는“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충혼을 기리고 생존 국가유공자들에 대해 감사와 존경심을 표시하는 풍토의 확산을 위해 보훈가족 초청 위안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일랑 회장(77세)은“지역의 교회가 보훈가족을 챙기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특히 민간영역에서 이런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는 것은 눈물겹도록 고마운 일이다.”라고 감사인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학도병, 6.25참전자, 무공훈장수훈자, 월남전참전자 등 약 300명의 보훈가족들과, 주승용 국회의원 및 최문규 제7391부대 정철대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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