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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의 혈관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 기사등록 2017-06-07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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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며 흔히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일컫는다. 심뇌혈관질환은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사망·불구와 같은 치명적인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으로 고혈압, 당뇨관리만 잘 해도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가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운 남원시민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시청 민원과(1층)에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아 볼 수가 있다.

 

2015년도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남원시의 고혈압 환자는 13,425명이고 당뇨병 환자는 5,744명이다. 남원시 30세이상 성인 5명중 1명은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상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아 병에 걸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등 실제 환자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많은 시민이 건강상담실에 참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점검해보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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