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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폐지수집 종사자 교통사고예방 안전용품 배부
  • 기사등록 2017-06-05 1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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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구례경찰서(서장 김을수)는 지난 5일, 지역 내 폐지수집 종사자의 야간 교통사고 위험 노출에 대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야간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 보호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에 보급한 야간 안전용품은 폐지수집 종사자가 주로 사용하는 손수레나 리어카에 짐을 묶을 수 있는 야광밴드(단디바)와 형광 스프레이로, 야간에 불을 비추면 반사되는 재질로 제작되어 야간 작업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물품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특성 상 폐지수집 종사자 대부분이 노인으로 사고발생 시 신체적·경제적 피해가 심각하고 사고위험에 상시 노출된 점에 착안 이번 안전용품 배부가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교통약자 보호망 구축에 큰 효과가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김을수 서장은 “이번 야간 안전용품 배부와 더불어 관내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진단과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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