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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36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겸 제1회 전국대학 태권도 품새대회가 24일 구례실내 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오경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회장,박인환 도의회의장,박민순 군의회의장,임원 선수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식후 공개행사로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경연으로 참석자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대회는 오는 31일까지 8일동안의 일정으로 개인선수권대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이며 품새대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경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서기동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구례는 예부터 젊은이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 하던곳으로 스포츠인들과 청소년들이 체력연마와 정신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우리지역을 많이 찾고 있다”하며“녹색생명 관광레저 고장인 구례를 자주찾아 주시고 널리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전국의 96개대학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학부모와 태권도 관계자 등 4,000여명이 구례군에 상주함으로써 숙박업 등 지역경제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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