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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포면 비상활주로에 꽃이 피었네. - 비상 활주로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 농작물 폐기물 등 처리
  • 기사등록 2009-03-24 0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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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포면과 공군제1전투 비행단은 23일 오후 2시 산포면 등정리 비상활주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농작물 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양쪽 주변 거리에는 꽃을 식재하는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산포면과 주민, 각종 사회단체회원 및 공군부대 등 민.관.군 합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각종 농작물 폐기물 야적 및 야간 차량을 이용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장소가 된 활주로 주변을 꽃이 함께 어우러진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로 변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비에 직접 참여한 양철환 전투비행단장(준장)은 “활주로 주변이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부대 훈련에도 지장이 있어 곤란했는데 이번 정비를 계기로 활주로가 제 위치를 찾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나주시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한규 산포면장은 “우리면에 활주로가 위치해 여러 가지 편리한 점도 있지만 각종 쓰레기 투기 장소가 되어 항상 불편했는데 이번 공군부대와 각종사회단체회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꽃길조성까지 이루어져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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