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여름밤의 낭만 선사’ 나주시립예술단 1주년 음악회 개최[전남인터넷신문] 나주시가 나주시립예술단 창단 1주년을 맞이해 음악을 매개로 시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나주시립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멋들어진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담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초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뮤지컬 ‘캣츠’의 삽입곡인 Macavity(여자솔로)를 비롯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국악 소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프론티어(frontier), 소고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 구성된 빛가람동 마을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감동의 장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우리 가락과 아름다운 화음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행복으로 충만된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