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은 지난 1월 및 4월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 모집시 미달됐던 연차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영광군 소재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인턴ㆍ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촉진 사업으로,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 200만원을 지원하며, 청년근로자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청년일자리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061-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의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