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역량교육[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7명이 참석한 이날 자립역량교육은 빈곤층의 조기에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 2회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신혜경 강사가 강단에 올랐다.
‘저축과 보험’ 주제로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쪼개기,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 일상생활에서 통장관리 및 보험 리모델링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이 교육에서 다뤄졌다.
전남광역자활센터 박점관 대리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 지급해지(증빙 제출)방법 등을 설명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차상위계층이 3년간 매월 10만원 적립 시,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매월 1:1로 매칭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