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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흥지사 , 가뭄 극복 위해 영농현장을 누빈다! -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협업․협치로 가뭄극복 사례 남겨
  • 기사등록 2017-05-26 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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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봄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용수지원 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한농공 고흥지사 직원들이 가뭄극복을 위해 영농현장을 뛰고 있다.

송우섭 부의장(왼쪽)과 최광선 지사장(중앙)이 비상급수에 관해 협의를 하고 있다(이하사진/한농공 고흥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최광선)는 25일 지속된 가뭄에 물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고흥군 관리구역인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와야 들 경작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군의회 송우섭 부의장 요청을 받고 현장을 직접 방문 비상급수 지원 등 가뭄대책 협의를 통해 모내기를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망주리 와야 들(7㏊)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침교저수지 인근으로, 2016년말 주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침교양수장에서 송수관로를 통해 용수공급을 지원하는데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업․협치를 통해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광선 지사장이 비상급수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고흥지사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협업․협치에 의한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뭄지역인 남양면 와야들 주민과 지자체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역농정거버넌스’를 가동 공사 시설인 침교양수장 송수관로를 통해 비상급수를 지원하므로서 가뭄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최광선 지사장은 “자연재해를 비켜갈 수는 없지만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는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농업용수 부족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급수 등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급수대책상황실 운영 등 농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흥지사는 전직원 특별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불철주야 직원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유사시 긴급장비동원 업체를 즉각 가동시킬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철저히 실시하고 용수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 계도활동도 병행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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