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마친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총리 인사청문회를 마쳤습니다. 회한이 가득한, 인생재고정리의 이틀. 저 자신, 처자식, 누님과 동생들, 연로하신 어머니, 며느리, 사돈댁, 비서진, 직원, 친구들ᆢ 누추한 제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을 드러낸 성찰의 시간. 국가과제를 풀어나가면서 부닥칠 고민들을 미리 공부한 수업의 기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완전한 삶을 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미안합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오늘(26일)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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