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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 - 5월 26일 광주시청 강당에서 노무현 광주 민주정부주제 - 5월 27일 무등산 노무현길 10주년 산행도 대규모 개최
  • 기사등록 2017-05-24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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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노무현 재단은 “나라다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구호로 노무현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상임대표 법선)도 이번 8주기 추모행사로 지난 17일 금남로 5·18 광주민중항쟁 전야제에서 ‘노무현대통령 사진전시회’로 주목을 끌었다.

 

또 5월 23일 봉하에서 개최된 8주기 추도식에 광주에서 350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전국 봉하버스로는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

 

이어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이번 5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명 팟캐스트인 ‘파파이스’를 초청하여 노무현 광주 민주정부에 대해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은미씨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김어준씨의 사회로 이해찬 노회찬 표창원 이창재 영화감독 이형석 민형배씨 등이 출연한다.

 

다음 날인 5월 27일 오전 9시에는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노무현재단 광주, 전남, 전북, 대전세종충청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무등산 노무현길 10주년 기념 산행행사를 갖는다.

 

무등산 노무현길은 2007년 노무현대통령 재임시 광주방문을 하여 증심사입구에서 장불재까지 등산을 했던 길로 이후 광주시가 노무현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도 무등산 노무현길로 지정한 바 있다.

 

김영집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노무현 정신은 광주의 정신이고, 광주시민의 민주주의정신이 새 정부의 중심축이 되어야한다는 의미에서 8주년 추모행사를 조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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