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오는 20일 식목일 행사 가져 - 공무원, 군민, 유관기관 등 20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09-03-19 09:01:00
기사수정
 
장성군(군수 이청)이 푸른산, 맑은 공기, 깨끗한 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친환경 신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장성읍 영천리 제봉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2년부터 20년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장성군 그린비전 21』산림 계획에 의해 실시되는 것으로 4년생 편백나무 7,500본을 심게 된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 108ha에 경제수, 큰나무, 경관림, 수원함양조림 등 총 20만 6천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또한, 24억원을 사업비를 투자하여 1,280ha의 임야에 ONE-STOP 방식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산림바이오매스로 자원화 할 방침이다.

더불어 더덕, 도라지 등 대단위 산약초, 채소류 단지를 조성하여 연 1억원 이상 소득 임업인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산림은 과거 개발의 장애물이 됐지만 이제는 관광수요 및 소득을 창출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8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