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전남인터넷신문]지난달 문을 연 해남건강누리센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건강지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 인근에 들어선 건강누리센터에는 지난달 3일 문을 연 이래 개관 한달동안 1,174명의 주민들이 찾으면서 새로운 건강센터로 지상 2층 규모의 해남건강누리센터에는 체력단련실과 건강관리실 등을 갖추고, 건강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누리센터에서는 기초체력측정, 체지방·골밀도 검사와 함께 기초체력 측정 후 그 결과 맞게 런닝 머신 9대 등 최신장비 38종을 활용해 운동 지도사의 운동 지도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담 등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실시해주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선 심각한 마음의 병인 우울증, 치매 등과 같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보건소 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정신건강관리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영양·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군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