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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악의성지 “사당” 등 명칭 확정
  • 기사등록 2009-03-19 0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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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7일 국악의성지 “사당” 및 “외삼문” 명칭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사당은 악성사(樂聖祠)로 외삼문은 운상문(雲上門)으로 확정했다.

사당 및 외삼문 명칭은 지난 2월12일부터 3월 6일까지 23일간 전국민 공모를 통해 사당 75건, 외삼문 59건의 명칭이 응모되어 사당명칭은 인천 김미숙씨, 외삼문명칭은 남원 신해정씨가 공모한 명칭이 당선 되었다.

악성사(樂聖祠)는 성스러운 국악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운상문(雲上門)은 구름위의 문으로 운봉의 옛지명인 운상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칭선정심의회에서는 선정심의시 성지를 상징할 수 있으며 국악사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기릴 수 있는 격조있고 친숙하며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코자 격론을 거친 끝에 이날 명칭을 선정하였으며 현판식은 오는 5월30일 국악대제시 가질예정이다.

또한 국악의 성지는 악성 악보고 묘역과 가왕 송흥록 가의 묘역, 납골묘, 사당 등 국악성역 시설을 두루 갖추고 동편제 \"판소리\"의 탯자리로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전통 국악의 중심지로 우뚝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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