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원] 신종철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접경지역 군부대 주둔지와 민통선 지역의 우량한 소나무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오는 6.1일까지 94개 부대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예찰요령 및 신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금 번 교육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군부대 주둔지와 민통선 지역의 소나무림이 효율적으로 보호되도록 주둔 군 장병들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 군부대 주둔지 해당 군(郡)지역 단위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원인과 병증(病症)에 대한 설명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 접경지역을 제외한 시․군, 군부대도 주둔지와 각종 사격장 등 군부대 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나무림이 효율적으로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도내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군부대 주둔지와 민통선 지역의 소나무림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군 장병에 대한 교육과 예찰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도민들께도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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