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 중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본 사용법부터 다양한 앱 사용법, 사진 편집, SNS 활용법 등을 전문강사와 자원봉사자 2명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통화와 문자 정도만 하고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기능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군민의 다양한 정보습득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군청 및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ITQ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15명 이상의 수강요청 시에는 언제든 새로운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