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을 위한 홍보와 사고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주민들의 계도활동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영농철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주행형 농기계 교통안전 운전수칙, 농작업시 보호구 착용,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임오모 면장은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기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와 교육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은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과 소통행정！’을 슬로건으로 재난·재해 안전사고 사전예방활동, 안전한 보성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 개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면정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