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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민관학이 함께 5월 가정의 달 나눔과 배려 실천 - 100명의 어린이에게 전하는‘사랑의 케익 나눔’행사
  • 기사등록 2017-05-11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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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케이크[전남인터넷신문]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산고등학교 조리 실습실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명에게 전하는 사랑의 케익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돼 빠리바게뜨,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효산고등학교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세대가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빠리바게뜨 용당점과 광주전남 지역본부 제빵기능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케익 100개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했다.

취업을 앞둔 효산고등학교 관광조리과 학생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문 조리사 교육을 시켜주고 케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어 미래 순천이 나은 세계적인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줬다.

빠리바게뜨 용당점 최용석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재료비 등 소요비용 전액을 후원했고,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전달, 사랑의 빵 후원 등 3년째 꾸준한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김용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민간 자원과 협력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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