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오는 13일 ‘2017년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를 오전 9시부터 광양국민체육센터(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마련되었다.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옥곡지역아동센터에서 선보이는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아동복지 유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람들의 모임’ 단체 등 3명에게 광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행사에 참여 아동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큰공 굴리기, 줄다리기, 선생님과 한마음, 깃발 서바이벌, 바람성 탈환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들이 푸르른 봄처럼 초록빛깔을 지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