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과 모두투어가 봄철 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한＇아빠와 함께 우주캠핑＇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하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창만 오토캠핑장 글램핑 숙박 ▲관광지 스탬프투어 ▲캠핑요리만들기 ▲SNS 홍보 확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모두투어를 통해 사전 판매된 글램핑 숙박권 구입자에 한해 행사의 참여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80장 모두가 완판 되는 등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관광지 스탬프 투어는 군에서 지정한 14개소의 관광지 중 방문한 개소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투어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7개소 이상을 방문해 연휴기간 고흥 전역을 둘러본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묘미는 ‘캠핑요리만들기’로 군의 특산물인 낙지와 바지락을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시간으로 참여자 모두가 따뜻하고 맛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SNS 홍보 확산 이벤트는 캠프 일정 내에 방문한 관광지나 행사 관련된 내용을 SNS에 홍보하여 최다 [좋아요] 획득자에게 국내 숙박권,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 당첨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캠핑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