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화순교육청이 제도권 내의 교육과정에 생활 예절과 다도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인성교육을 위한 차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마련한 자리이다.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바람직한 몸가짐과 마음가짐 그리고 차 문화에 대한 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해 가는 사회 속에서 올바른 인성함양과 예절 교육에 절실하게 필요한 교육이다. 따라서 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추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차를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정담을 나누는 바람직한 차 문화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심신의 안정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일부분인 다도교육이 지나친 물질문명 중심의 가치관 변화와 핵가족화로 사회적인 문제가 빈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마음을 순화시키고, 행동을 순하게 하는 순기능을 발휘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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