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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시대를 관통하는 과학 분야 인문 강좌 개설 -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주제로 5회 강연
  • 기사등록 2017-05-08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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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인문학 강연 사진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과학 분야 인문 강연으로 시민을 찾는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주제로 오늘 날의 주요 이슈인 과학 문제 쟁점들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명진, 한광희, 한재각, 김동광, 김병수 등 시민과학센터 연구위원 5명을 강사로 초빙해 조류 독감·다이어트·기후변화·구제역·GMO등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사안들을 파헤쳐 본다.

이어, 우리가 이러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 일상 속의 과학을 향해 다가가는 흥미로운 강연으로 과학은 난해하고 전문가만의 영역이라는 편견을 깨트리는 시간을 가진다.

중마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797-3881)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중마도서관은 그동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강좌를 인문이나 예술 분야의 주제를 주로 다루어왔는데, 이번 학기에는 과학으로 주제 분야를 선정했다.

김현숙 중마도서관팀장은 “학문과의 연계와 과학기술이 오늘날 우리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인문적 논제들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며, “이번 강의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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