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및 불교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 증가에 대비해 2일부터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43명 의용소방대원 520명 의무소방원 6명 등 소방인력 669명과 소방장비 35대가 동원돼 사찰 및 문화재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유공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석가탄신일 전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 33개소에 대해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지도방문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화재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며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성불사에 소방차량 근접배치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화재는 물론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정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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