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책다방 7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 저녁 7시에 도서관에서 감성 충전을 할 수 있는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하는 ‘별별책다방 7시’는 그림책, 시,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이다.
그동안 3월 그림책 독서동아리의 그림책 낭독회, 4월 나태주 시인 초청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 낸 ‘별별책다방 7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5월 ‘별별책다방 7시’에서는 ‘그림책과 음악으로 물드는 달달한 별밤’이라는 주제로 사탕, 초콜릿 등 달달한 간식과 함께 샌드아트, 그림책,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책 세 권을 선정해 전문 성우가 낭독하고, 그림책의 장면들을 샌드 아트로 표현한다.
이어,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 연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오감만족 토크콘서트로 가족들과 손을 잡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다.
이 밖에도, 관객 참여 코너에서는 스케치북을 이용해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운영사항과 참여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797-2539)로 신청과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