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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위생적인 발효식품 생산을 위한 식품발효용기 지원 - 168농가 583개 지원, 가공식품 품질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17-04-26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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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17년 식품 발효용기 표준화 사업’을 추진해 168농가에 583개의 식품발효용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실과 발효식품 제조에 적합한 용기를 보급해 위해요소를 미리 차단하고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폴리에틸렌형과 스테인레스형 40ℓ, 100ℓ 용기를 지원한다.

특히,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된 발효용기는 식품용 기구 사용 시험성적서를 통과하고 실용신안등록원부에도 등록된 안전한 용기로, 용기 자체가 가볍고 세척이 용이하며 충격에도 강해 농가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시는 오는 4월 28일 폴리에틸렌형 용기를 우선보급하고, 스테인레스 용기는 매실 수확 이전인 5월 중순까지 모든 읍·면·동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생 가공식품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에도 1,220개의 식품발효용기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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