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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 활용한 풋마늘 출하 각광
  • 기사등록 2009-03-14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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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은 마늘작부체계 개선과 재배작형의 다양화를 위해 풋마늘 출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하여 우리지역 마늘 주산지인 송지 4개소에 5ha의 풋마늘 재배를 추진하여 10a당 300~4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일반재배보다 30~40%의 높은 소득을 올려 틈새 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풋마늘 파종시기는 일반 마늘에 비해 1개월 정도 앞당겨 파종하고 2월부터 3월 상중순 출하하여 일반마늘보다 재배기간을 2~3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수확시기는 유휴노동력을 활용하여 수확하고 고추, 브로콜리 등 후작물 재배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와 경지 이용률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마늘 작형개발과 후작물 작부체계 개선을 위해 풋마늘 재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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