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김지춘 소장)는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중관리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위생점검은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와 331㎡ 이상의 대형음식점 및 부페,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009.3.16~4. 24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 무허가(무신고)제품의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 영업자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관리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사진․이름 등을 기재하여 출입구 또는 영업장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 하도록하고,「식중독 예방 일일점검표」에 따라 매일 점검토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