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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다압면 청년회 선정, 도비 650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17-04-25 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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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17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다압면 청년회 등 2개 마을이 선정되어 도비 6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현안을 해소하는 상향식 마을계획 수립과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확산과 운영 활성화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라남도 시. 군의 84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해 최종 30개 마을공동체 사업이 결정되었으며, 광양시는 2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1세대 1화분 갖기 사업’은 아파트 커뮤니티 주변 공한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 간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주민 간 갈등을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드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다.

‘다압면 청년회 초·중결연 사업’은 다압면 초, 중 재학생과 청년회원들이 자매결연하고, 자기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 사랑을 키워 성인이 되어서도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청년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학 전략정책담당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여성, 농·어민, 노인 등 공동체 중심의 활성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주도의 생기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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