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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회장 김인곤)는 제8기 주부통일교실을 열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대북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부통일교실 회원을 비롯 자문위원과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북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통일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통일일꾼으로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을 초청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대북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이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북정책은 국민화합과 소통 속에 현안 중심의 단기과제와 통일대비 중장기 과제를 병행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