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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조기발견에 앞장 - 지난 2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치매진단검사 실시
  • 기사등록 2017-04-25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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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검진 지정병원(해남 혜민병원) 전문의가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만 60세 이상 저소득노인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진단검사는 보건(지,진료)소에서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단검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협약 체결한 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을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를 실시, 인지저하자나 치매환자로 확진되면 보건소에 등록해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경증 치매환자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어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할 경우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만 60세이상 군민은 보건소나 관할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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