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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단계 국가균형발전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기업유치과정에서 기업요구사항을 원스톱 처리하고 인허가 및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결하는 등의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13일 경제개발과에 기업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투자지원센터는 투자기업입지상담등을 담당하는 투자기획팀과 세제감면․보조금지원 및 각종인허가 사항을 처리하는 투자지원팀으로 1센터 2개팀을 구성하고 무안군에 투자하는 기업의 입지확보에서부터 공장건립 완료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투자기업 방문시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패키지화하여 처리하기 위해 기존 인력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 및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이 원하는 투자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의 개항과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의 일부개통 등에 발맞춰 한층 고조된 투자분위기를 기업투자지원센터로 이어받아 더욱 공세적인 투자유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