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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22일 WHO건강도시 선포식 - 국내외 학자 등 300명 참석한 심포지엄도-고품격 건강도시 구현에 획기적 전…
  • 기사등록 2007-11-20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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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 WHO건강도시 선포식이 11월 22일 오전 10시 동구청 6층 회의실에서 유태명 동구청장을 비롯한 WHO건강도시연맹 Mayumi Ohnishi 박사, 일본 이치가와市 Mitsuyuki Chiba 시장, 보건복지부 최희주 보건의료정책본부 건강정책관 등 국내외 보건의료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남대의과대학과 조선대 의과대학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동구 WHO건강도시 선포식은 건강도시 프로젝트 경과보고에 이어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국내외 보건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건강도시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 WHO건강도시 가입 신청을 한 동구는 WHO건강도시 가입에 따른 \'동구건강도시자문위원회설치 및 운영조례‘를 마련한데 이어 지난 7월 20일과 8월 20일 각각 WHO건강도시 가입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인정받는 등 관련절차를 마무리했다.

동구는 이번 WHO건강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정책 수립시 ‘주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을 행정의 최대 목표로 삼는 것은 물론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양식과 경제수치 등 사회적 환경요인을 종합 진단하고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구는 광주 지역 5개 지자체 중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11%에 달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국제수준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 WHO건강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동구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WHO헌장 정신을 존중하는 ’건강도시 광주 동구‘를 만드는 데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특히,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건강 소외계층에 대한 우선적 배려로 건강형평성을 촉진하는 고품격 건강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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