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만덕동 주민센터에서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수시니어클럽이 ‘행복꾸러미 건강 밑반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수시니어클럽 손우정 실장, 이창선 만덕동장, 장혜훈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만덕동은 올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꾸러미 건강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여수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활동을 벌여 개인, 기관, 단체로부터 530만원을 모았다.
이창선 만덕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만덕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