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아동생일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은 4월부터 롯데리아 고흥점(사장 이동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는 ‘우리가족 happy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리아 고흥점 이동승 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매월 생일을 맞는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전 아동과 가족에게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혜택을 받은 한 대상자 가족은 “바쁜 생활 때문에 아이들과 외식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잊지 못할 생일파티를 해주게 되었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롯데리아 고흥점과 드림스타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저소득 아동에 대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