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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농업인 육성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 ‘온힘’ - 화순군, 영농4-H회 등 지역 리더 육성 지원
  • 기사등록 2017-04-12 1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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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 4H농기계 교육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이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4-H회 등을 육성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추진, 지역에서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사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영농 과제활동을 통해 농업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하는 등 후계농업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영농4-H회 등 5개회 158명으로 구성된 화순군4-H연합회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과제학습 활동, 국외 선진지 농업연수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강소농 경영체 등을 지원하는 등 기술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를 육성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영농4-H회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과제학습포(도곡면)에서 농기계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4-H는 회원 20명이 함께한 이번 교육에서 현장에서 자주 사용한 농기계의 조작기술 및 정비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과제학습포에서 현장 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호 농가는 “교육을 통해 다루지 않은 농기계와 작목에 대해 배우고 익혀 좋았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영농4-H회 과제활동 등을 통해 과학영농 활용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농업 발전의 핵심 인력을 양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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