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가공창업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이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활동 지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개강식을 갖고 10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창업을 위한 사전준비와 실습교육으로 농산물종합가공연구관에서 아로니아, 오디잼과 초콜렛 가공품을 생산하여 교육생의 가공창업 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해마다 농산물 가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가공품 개발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패 없는 가공 창업생을 발굴·육성하고자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센터가 가공기술의 이전과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농 육성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