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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으로 발로 뛰는 귀농 상담 진행 - 강진군, 2017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기사등록 2017-04-10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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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이 전남일보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주최하는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평소 귀농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상담 받기 어려웠던 서울권 예비 귀농인들은 이번 기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기간 중 강진군은 귀농홍보부스 2개를 설치, 귀농 선배 및 전문가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수도권에서 인기 만점인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했다. 농특산물 대부분 귀농인이 생산한 것으로 귀농인들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소비자의 정기적인 구매를 위해 생산자 명함과 홍보 책자을 비치했다.

강진군은 도시민 및 향우들에게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공가수리비, 지역민과 융화 사업 등 귀농 정책을 홍보하고 2017년 강진 방문의 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안병옥 강진 부군수,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인선 강진군귀농인협의회장이 참여해 강진으로의 귀농과 ‘2017 강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이낙연 도지사가 격려 방문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 귀농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상담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전국 최초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귀농사관학교 설립 하는 등 귀농정책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현재까지 총 2천7백여명이 성공적으로 귀농했다. 올 해는 ‘귀농인 모두가 주인공인 강진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귀농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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