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군, 노을전시관 개관 - 환상의 서해 낙조 구경오세요!
  • 기사등록 2009-03-09 00:27:00
기사수정
 
영광군이 전국 최초로 노을을 주제로 한 노을전시관을 개관 새로운 테마관광코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개관된 노을전시관은 거북 형태를 뛰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바다로 돌진해 가는 모양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 650㎡의 건물에 5100㎡의 노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는 노을문학과 예술테마로 문학, 사진, 음악 그리고 세계속의 노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최첨단 라이더 영상을 통해 노을이 생기는 현상과 영광칠산 바다와 여러 섬들의 전설을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다.

2층은 ‘노을 속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노을 전망대에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영광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태양의 선물 노을 테마로 태양과 지구, 노을의 생성과정과 빛의 성질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꾸며져 있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시관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위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의 절벽위에 주변 풍광과 어울려 자연미를 한껏 뽐내고 있으며 전시관 전체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도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해수온천스파 시설이 올 가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노을 전시관 개관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관광테마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3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