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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서 소방관이 될래요! -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
  • 기사등록 2009-03-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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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는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중 방과후에 적절한 보호 및 학습지도에 소외되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동 공부방을 운영, 학습지도와 예능지도를 하여 어린이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잠재능력을 개발시키는 등 학부모들이 마음놓고 생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호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25일(수)에는 보성 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를 견학하여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가 났을 때 대피하는 요령 등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화재 진압시 착용하는 소방복을 입어보고 직접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했으며 소방차에 직접 승차해서 내부 모습을 살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기적으로 관찰, 체험학습을 통해 우드랜드 숲체험(1월), 슬로우랜드, 쇠똥구리마을 등 자연답사 및 우체국 등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의 방과후 방치 및 결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기초학습 및 미술, 한자, 밸리댄스, 풍물교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으며 피자굽는마을(대표: 박선영), 꼬꼬닭집(대표: 조정석)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일잔치를 마련하여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1월30일(금)에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아동들이 배운 풍물과 에어로빅, 노래 등을 학부모님들 앞에서 선을 보여 기립박수 를 받았으며, 상담시간을 가져 아동들의 생활을 공유하였으며, 월1회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선자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아동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행복한 공부방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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