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3. 8(일) 10:00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2009 남원시 생활체육 동호인 주말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지난 3. 5(목) 남원시통합체육회가 출범된 후 처음으로 남원시통합체육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따뜻한 날씨 속에서 7개 종목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앞으로 남원시 일원에서는 이날 출정식을 계기로 남원시 각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주말 리그전을 펼쳐 동호인들의 체력향상과 상호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동호인 주말리그란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축구, 배드민턴 등 종목 7개 종목에 대해 매주 토․일요일 각 종목별로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리그전을 펼쳐 오는 9월에 상위 1, 2위팀간 결승전을 치러 종목별 권역리그에 출전하는 것으로 2009년에 전라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한편 최중근 남원시통합체육회장은 남원이 명실상부한 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맞게 체육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남원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힘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