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전남소방본부는 화재없는 안전한 청명.한식을 보내기 위해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744여명을 동원하여 화재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취약지역 순찰활동.홍보 방송, 산불예방 캠페인,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도내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 22개소에 소방차 24대, 소방공무원 436명을 전진배치 한다.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박원국)은 “2016년 청명·한식 기간에 13건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2017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들불화재가 77.5%(93건)증가하고 있으므로 등산객 및 성묘객께서는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