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이달 말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사를 만나는 상담주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신학기 상담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학교생활 부적응 등 다양한 학생생활 문제를 예방하고,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Wee센터의 이용방법과 편리성,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학생과 교사에게 Wee센터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서는 너와 나의 마음 이어주기, 간이심리검사, 나무 만들기,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달콤한 팝콘을 나눠줘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한 한 학생은 “학교에 찾아와 달콤한 팝콘과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해주니 즐겁고, 이를 계기로 Wee센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홍보활동을 통해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알려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