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80여명은 청소년 명예국회의원으로서 24일, 상임위원회별 분과토의와 법안작성을 했고, 25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명예국회의원 본회의를 열고 직접 법안 입법 절차를 진행했다.
모의국회를 통해 발의된 네 가지 법안에 대한 청소년 참가자들의 홍보 캠페인도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주영 의원, 김세연 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인화 보좌관(전현희 국회의원)의 입법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청소년들의 ‘참된 성장’을 위한 스카우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스카우트 청소년 모의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스스로의 문제를 직접 고찰하고, 본회의 체험을 경험해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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