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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육군과 간담회
  • 기사등록 2009-03-0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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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최근 잇따른 밀입국 첩보 및 밀입국 발생으로 육군, VTS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 되었고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해안포 전진배치 등 에 대비하여 해안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과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26일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한 육군 제93보병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는 외국적 선박의 입․출항이 적어 밀입국이나 외국인 무단이탈이 발생하는 확률이 낮지만 280여개의 유․무인도서와 산재된 양식장 및 난청해역으로 인해 감시 사각지역이 현존하고 있어 밀입국 뿐만아니라 양식장 절도 등 해상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완도서 관할은 해군이 위치해 있지 않아 육군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경서 차원에서 뿐만아니라 파출소에서도 인근 레이더기지 상호 방문으로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해경과 육군 상황실간 직통 전화를 설치하여 사건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 하도록 하였다.

밀입국 첩보 등 정보 교환과 긴밀한 협조로 상호 신뢰를 쌓아가고 해상치안, 국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 기관의 행보를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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