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교육 수료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재걸 ‘신나는 문화학교 자바르떼협동조합’ 교육연구원장 등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실습, 나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등 실전 교육을 중점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31명 모두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사회적경제 진로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적절한 이론 강의와 참여하는 실습형 강의로 알차게 진행돼 너무 재미있었고, 사회적경제와 친한 친구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강의할 생각으로 설렌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초청특강, 민주적 소통교육, 사회적경제 지표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이야기마당, 현장탐방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