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여성들 취업에 날개를 달다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상반기 취·창업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창업 교실은 천연 비누 제조사와 바리스타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두 과정 모두 높은 수요와 요즘 트랜드에 맞는 교육으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돼 취·창업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일례로 강진군에서 카페가 18개에서 25개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카페에 높은 창업 의지와 취업 기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젊은 여성들은 인터넷을 통해 천연 비누의 구매가 높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3월에 시작해 5월까지 총 8씩 진행되는 2개 과정은 천연 비누 제조사는 여성회관에서 바리스타는 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양질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