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심화교육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 실시한 기본교육 이후 진행된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목표 설정’과 ‘농업 목표 구체화’를 필두로 함께 하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자율실천 학습 모임체를 구성하는 등 실효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격언처럼 농업경영체 스스로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알아가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군은 강소농 교육이 농업경영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의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창업을 고려하는 농업인들에게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